'화유기' 이승기와 오연서가 모텔에서 동침(?)했다.
13일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 진선미(오연서 분)는 모델에 악귀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다. 역시나 손오공(이승기 분)도 함께였다.
금강고 때문에 진선미를 사랑하게 된 그는 순진한 척 모텔에서 자고가자고 했다. 진선미는 수작부리지 말라고 했다가 악귀를 불러내기 위해 손오공과 함께 침대에 누우려고 했다.
"러브러브해야 악귀가 나타난다"는 것. 손오공은 "이 정도론 안 나타날 것 같은데"라며 진선미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의 계획대로 악귀가 나타났고 손오공은 이를 물리쳤다. 그리고는 "잡았는데 한놈이 아닌 것 같다. 계속 하자"며 능글맞게 굴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화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