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 고3인 나르샤의 어머니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선 나르샤 남편 황태경이 처음으로 처가살이를 하게 됐다.
황태경은 "장모님과 처음 단둘이 있어보는 것이다. 나르샤와 첫 데이트보다 떨린다"고 밝혔다.
이어 황태경은 장모님이 계시는 고등학교에 찾아갔다. 나르샤의 어머니는 만학도 고3 여고생이었다.
나르샤의 어머니는 63세임에도 불구하고 소녀감성과 동안미모를 자랑했다. 황태경은 장모님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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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년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