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블핑하우스’에서 팀워크 비밀을 밝힌다. 더불어 화보 촬영에 임한 멤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등장한다.
13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 LIVE를 통해 공개되는 ‘블핑하우스’ 2화에서는 블랙핑크만의 마니또 게임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서로의 마니또를 위해 홍대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취향 맞춤 선물 고르기에 열을 올린다. 블랙핑크 멤버들 모두 고심하며 선물을 고르는 모습에서 서로를 잘 알고, 아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쇼핑 공포증이 있는 지수는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마니또를 추리할 때는 '명탐정 코난' 뺨치는 예리한 능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당황시키는 반전을 보여준다.
‘블핑하우스’ 2화는 지수와 로제의 화보 촬영 현장도 담는다. 평소 트레이닝복만 고집하던 지수는 화보 촬영에서 제대로 '요정미'를 발산하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지수의 모습에 현장 관계자들은 “미모가 물이 올랐다”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그런가하면 로제는 “첫 단독 화보라 떨린다”면서도 카메라 앞에서 특유의 애교로 현장 분위기를 녹인다.
지수와 리사는 긴장한 로제를 위해 “비율이 장난 아니다”라며 힘을 실어주기도. 그러나 응원도 잠시, 지수와 리사는 현장 한 켠에 있던 화보 의상들을 발견하자 직접 입어보기 시작하더니 서로 아웅다웅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동안 몰랐던 블랙핑크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블핑하우스’는 첫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