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이 조나탄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텐진 테다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조나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조나탄은 29경기 출전해 22득점 3도움. 경기당 0.76골의 높은 득점률로 수원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행을 이끌었다. 또 K리그 클래식 득점왕에 오르는 등 큰 각광을 받았다. 톈진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조나탄에게 관심을 보였고 영입까지 성공했다.
이미 조나탄은 톈진의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나 스포츠는 "조나탄이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함께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톈진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