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국경을 넘어 어디에서든 통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이서진과 박서진이 그 '잘생김'으로 외국인들의 시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2회에서 윤여정,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는 스페인 가라치코 섬에서 윤식당 오픈 둘째 날을 맞이했다. 러시아인 커플이 식당을 찾았고, 두 사람은 홀에서 주문을 받고 서빙을 하는 박서준과 이서진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자 손님은 이서진에 대해 "잘생겼다"라고 감탄했고, 이에 남자 손님은 “저 친구도 괜찮은데?”라며 박서준을 가리켰다. 여자 손님은 박서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여자 손님은 “이목구비가 너무 아름다워. 근데 한국인 자체가 좀 잘 생긴 것 같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 손님은 “항상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난 질투하지 않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과 박서준은 유창한 영어와 매력적인 스페인어 실력을 뽐내며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그들의 꽃미모는 여자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여자 손님들이 주문 받고 안내하고 서빙하는 이서진과 박서준을 보며 "잘생겼다", "멋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는 전언.
이를 보고 저절로 뿌듯해졌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았다. 이서진, 박서준이 배우들이기에 외모에 대한 칭찬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해외에서도 통하는 우리 배우들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는 반응. 더불어 두 사람의 브로맨스도 이 방송의 큰 관전 포인트이다.
한편, 이날 '윤식당2'는 자체 최고 시청률 18%대를 찍으며 tvN 역대 예능 시청률 순위 1위에 등극했다. /nyc@osen.co.kr
[사진] tvN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