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god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년이라.. 사진도 못 찾겠다.. 다 건강하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아가자 #지오디 #작은신의아이들..어떤신의아이들이지? #20주년걱정된다.. #관절이그때까지살아있어야하는데 #어쨌든온전히곁에있어감사해 #지오디좋아하는팬들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god 데뷔 당시 풋풋했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계상은 사진을 보고 “#쭌이형냉동인간.. #태우는너무변했어..외모가 귀여웠는데 #호영이귀엽네 #데니는말랐어 배고팠으니까 #난그냥계상랩이.. 창피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새해를 맞아 다 함께 만난 god는 완전체 앨범에 관한 논의를 나누며 데뷔 20주년 계획을 세웠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윤계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