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13일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총액 80만불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쿠바 출신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탄탄한 체격 조건(175cm 95kg)을 바탕으로 공격력이 뛰어난 내야수로 평가받는다. 주포지션은 3루수.
또한 쿠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5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3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3시즌 통산 성적은 244경기 출장해 타율 2할6푼7리 29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구단은 "아도니스 가르시아는 장타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서 수비와 타선에서 팀 전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사진] LG 트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