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런닝맨' 인연이다. 배우 이선빈이 에이핑크의 콘서트를 찾았다.
13일 이선빈은 자신의 SNS에 "신나게 따라하고 흔들었다. 초대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에이핑크 오하영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선 이선빈과 오하영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선빈과 오하영은 지난해 6월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오하영은 댓글로 "와줘서 고마워. 추운데. 다음에 또 만나자 우리. 급초대였는데"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콘서트 'Pink Space 2018'를 개최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선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