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에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동거인을 찾으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우리도 또래들처럼 놀러가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들은 짐을 차에 실으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누구를 만나러 가는지 모른채 걱정을 했다.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은 "우리가 애완동물이 돼 '주인님 뛰어도 되나요'라며 어지럽히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집주인을 예측해봤다. 강다니엘은 "이경규 선배님인 거 아니냐"라며 "그 편을 재미있게 봤다"며 이경규, 성규 특집을 언급했다.
옹성우는 "이러다 우리 숙소 가는 거 아니냐. 멤버들이 마이크 달고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니냐"며 "그럼 '발칙한 동거'가 미워질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의 집주인은 개그맨 윤정수였고, 세 사람과 함께 동거인이 될 사람은 장미여관 육중완이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발칙한 동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