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이 이승열에게 새 앨범 참여를 부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새 마스터로 합류한 뮤지컬 여제 신영숙과 모던록의 대부 이승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신영숙은 “아침부터 고기를 먹고 왔다”며 “제 평상시 모습은 밝다. 무대에서는 너무 무섭게 하다보니까 동일인물이 맞나 신기해하시더라.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는 25년차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은 “평소에 하는 것처럼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승열은 다른 마스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승열의 대기실에 찾아온 이은미는 “목소리를 진짜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윤도현은 “YB 새 앨범을 형님하고 같이 하면 좋겠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이승열은 흔쾌히 수락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더 마스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