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이번엔 아들과 넘치는 개그감을 또 한번 드러냈다.
12일인 오늘, 개그맨 유세윤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선물이 도착했네요. 다행히도 아들이 보고 빵터졌습니다. 미래의 스케치인지는 모른채" 란 재미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유세윤은 아들과 함께 똑같은 스키니 쫄바지를 착용한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자신의 손에는 소주를, 아이 손에는 우유를 올려두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았다.
팬들은 "두 부자의 남다른 엉덩이 라인이 너무 웃겨요", "역시 뼛속까지 개그맨, 아들도 아빠를 닮나봐요", "한참을 웃었네요, 유쾌한 가족 보기 좋아요"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