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예정된 뮤지컬 프레스콜 돌연 불참 "컨디션 조절中"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12 15: 49

옥주현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프레스콜 행사에 불참했다.
옥주현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프레스콜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불참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OSEN에 "옥주현 씨가 원래 오기로 했는데, 오늘 저녁 8시에 본 공연이 있다. 그래서 컨디션 조절 때문에 제작사와 협의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취재진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유료 관객들과의 약속해 중요해서 고민 끝에 어쩔 수 없이 불참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옥주현을 제외한 정선아, 이지훈, 민우혁, 서범석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포토타임 등을 가졌다.
한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동명 원작 소설을 재해석해 무대에 옮겼다. 개관 30주년을 맞은 예술의전당의 새해 첫 작품으로 한국 초연임과 동시에 세계 최초 라이선스 제작 공연이다. 옥주현은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 역을 맡았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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