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리즈 위더스푼을 대신해 SF영화 ‘페일 블루 닷’에 출연할 예정이다.
11일 오후(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이 지난해 11월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리즈 위더스푼을 대신해 ‘페일 블루 닷’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페일 블루 닷’은 우주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우주조종사의 삶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지기 시작해 혼란을 겪는 내용을 그린 SF 영화다.
노아 홀리가 연출을, 브라이언 C.브라운이 각본을 맡는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레옹'으로 1994년 데뷔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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