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7) 대한축구협회(KFA) 유스전략본부장이 모친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박지성 본부장의 어머니 장명자씨가 이날 새벽 영국 런던 현지서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박지성 모친은 영국 런던 현지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답했다.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은 지난해 11월 유소년 축구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KFA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