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이 이제 새로운 창구를 통해 여러 의혹들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낸시랭은 12일 자신의 SNS에 "지금부터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스타인티비 엔터테인먼트(Starintv Entertainment)의 소속아티스트로서 현재까지 기사화되고 발표되어진 모든 티비언론방송에서의 허위보도된 모든 잘못된 내용들과 오보 및 허위사실들을 바로잡고 정정보도하는 공식적인 하나의 채널을 통해 집중 정정보도 발표 뿐 아니라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져야할 거짓제보자들과 잘못보도한 티비언론방송사를 상대로 강경대응 법적조치를 지금부터 강력조치할것을 거듭 강조하며 알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리 되지 않은 긴 문장 속에서 분명한 것은 그가 '스타인티비 엔터테인먼트'란 새로운 소속사를 통해 모든 일을 진행하겠다고 알린 것이다.
이어 낸시랭은 "이시간 이후부터는 모든 주장과 사실, 사실과 주장을 스타인티비 엔터테인먼트와 법무법인을 통해서만 모든 공식입장을 표명할 것입니다"라며 재차 자신과 남편 전준주(왕진진)와 관련됐다고 알려진 황 모씨에 대한 의혹 제기를 했다.
낸시랭은 "언론, 방송매체, 가십기사꺼리 생산을 통해 상업적 잣대를 드리밀기 좋아하는 이들은 황모씨도 문제가 심각할 수준에 도달 하다못해 최후중에 최고의 발악을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주장과 사실이 다를 경우, 계속된 해명과 이해 할수있는 정도 수준의 말을 집요하게 요구하고 또 새로운 것을 인터뷰를 요청한 상대에게 무엇인가를 끄집어내어 놓아야합니다. 여기에 황모씨는 다양한 방법과 현장경험 및 이러한 일에 경험칙상 경험에 노련한 이들의 마수에 걸려든 케이스로 보여집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 "팝아티스트 낸시랭 본인의 입장은 이미 피해자가 되어 버렸고, 제 남편 역시 피해회복범위를 다 알수 없을 만큼 피해가 발생되었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남편이 말하기를, '나자신도 다 알수 없는 것이 인간의 마음가운데 생기는 일이며 나자신도 다 알수 없을 것인데 어찌 상대방의 마음과 상대의 사고방식까지 다알고 있는 것처럼 떠벌리는 행위자체가 스스로를 말살주의 의식자로 몰아넣는 구렁텅이 행보 같은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이 사회 곳곳에 사탄마귀 악랄하고 악독한 귀신들이 많이 살고있다"라고 호소했다.
이 글을 포함한 최근 낸시랭의 SNS글들이 낸시랭이 아닌 전준주가 썼다는 의혹이 강한 가운데 이 부부가 어떤 법정 공방을 펼치게 될 지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낸시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