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씨엘이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태양, 씨엘은 12일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수고많았습니다. 사랑해요" "소중한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태양, 씨엘, 오혁이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녹화를 하며 찍은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MC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등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방송분과는 또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인다.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지난 11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해당 방송분에서 태양은 입대 전 빅뱅의 마지막 콘서트에 임했다. 그는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보게 됐다. 20대를 마무리하는 청춘의 한 부분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담을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털어놨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중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