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기대주 공격수 은메차와 3년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1.12 07: 32

맨체스터 시티가 약관의 공격수 루카스 은메차(20)와 3년 재계약했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메차와 3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공격수인 은메차는 지난해 12월 레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서 32분 얼굴을 내밀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은메차는 아홉 살 때부터 맨시티 아카데미서 성장을 거듭, 올 시즌 맨시티에서 필 보덴, 톰 델레-바시루와 함께 1군 무대에 데뷔하는 꿈을 이뤘다. 
은메차는 "U10 이후로 몸 담았던 맨시티의 믿음을 얻었기 때문에 나가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dolyng@osen.co.kr
[사진] 맨시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