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첫 어획에 입담을 터졌다.
11일 방송된 채널A '도시 어부'에서는 대마도 2일차 낚시에 접어든 도시 어부들의 모습이 담겼다. 첫날 한마리도 못 낚았던 김재원은 어맥을 살펴본다 왔다 갔다 한 뒤 자리를 잡았다.
그는 "금뱃지 주인공은 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잠시 뒤 입질이 왔고, 재원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잡은 고기를 벵에돔이 아닌 벤자리.
김재원은 그래도 좋아하며 "오늘 목표는 20마리다"고 큰소리를 쳣다.
/ bonbon@osen.co.kr
[사진] '도시어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