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난관에 봉착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마운드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김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혁은 프랜차이즈 스타로 다시 원 소속팀에 돌아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한양(이규형 분)은 김제혁의 구질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아챘다.
이준호(정경호 분)는 야구선수가 스트라이크를 선보일 수 없는 증세 중 하나인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을 의심했다. 이유나 원인이 없는만큼 고치기 힘들다는 걸 아는만큼, 김제혁은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팽부장(정웅인 분)과 이준호는 그런 김제혁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제혁은 담담하게 상황을 받아들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