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과 나나가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드라마 '사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박해진은 대기업 비서실장 강일훈을 비롯한 1인4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나나는 강력계 형사 여린 역을 맡아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dreamer@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