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에 선제골 허용(전반 17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1.11 20: 53

한국이 전반 중반 선제골을 내주며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에 끌려가고 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1일 밤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서 열린 베트남 U-23과 AFC U-23 챔피언십 1차전서 전반 22분까지 0-1로 뒤지고 있다.
한국은 이근호를 필두로 조영욱, 윤승원, 조재완이 앞선을 형성했다. 황기욱과 한승규가 중원을 구축했고, 국태정, 황현수, 이상민, 박재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한국은 전반 17분 만에 베트남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아크 서클 근처에 있던 응우옌 쾅 하이가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한국의 골문 구석을 갈랐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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