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영국 친구들 "韓 와이파이 20개나 떠" 놀라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1 20: 51

영국 친구들이 한국 지하철의 와이파이에 놀랐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탐험가 제임스의 영국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친구들은 최강 한파의 한국의 날씨를 모른채 "야외 활동 하는 게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앤드류는 "야외에서 활동하기에 달리기가 좋다. 아침에 산책하고 뛰어다니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사이먼은 "교외에 가고 싶다. 산에도 가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드디어 한국에 도착한 친구들. 최고령 데이비드는 아시아도 한국도 첫 방문이었다. 장시간 비행에도 모두 쌩쌩한 모습이었다. 공항에서 안국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했다. 
데이비드는 "여기봐, 와이파이가 20개나 떠"라고 놀랐다. 
이에 대해 제임스는 "영국 지하철은 전혀 안된다"며 "지하철 내려가면 신호도 와이파이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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