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가 방송을 재개한 가운데, 파업 후 첫 녹화에 김세정, 한보름, 이수경, 배해선이 게스트로 확정됐다.
11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오는 14일 진행되는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김세정, 한보름, 이수경, 배해선이 출연해 '여신과 함께'라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은 오는 18일 예정이다.
현재 김세정은 걸그룹과 예능,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보름은 지난해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또, 그동안 이수경은 예능에서 발랄한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배해선은 뮤지컬을 비롯해 '이판사판' '당잠사'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 중이다.
아이돌 김세정부터 뮤지컬계 보물 배해선까지 미모와 입담을 겸비한 이들의 토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앞서 '해피투게더3'는 총파업 여파로 10주간 장기 결방을 겪었으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KBS 새노조) 측이 파업을 잠정 중단하면서, 지난 4일부터 정상적으로 방송이 재개됐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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