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피오가 친구들과 극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오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첫 드라마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SBS ‘사랑의 온도’에 출연한 피오는 “드라마 현장이 무섭다고 들어서 처음에 겁을 먹었는데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연기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에 “연기를 전공했다. 친구들이랑 같이 극단을 작게 운영하고 있다. 1년에 한 번씩 대학로에서 공연을 한다. 올 봄 3월에도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