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왕자의 약혼녀인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모든 SNS 계정을 닫았다.
피플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해리왕자와 공식 약혼 발표를 한 후 메건 마크리의 SNS 계정은 모두 사라졌다.
왕실 관계자는 "메건 마크리는 수년동안 자신의 SNS를 팔로우 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 하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마크리가 한동안 SNS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모두 닫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리왕자 측은 지난 해 11월 성명을 통해 "해리 왕자와 마크리가 이달 초 런던에서 약혼했다"라고 발표했다. 해리 왕자는 메건 마크리에게 모친 다이애나비의 유품인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청혼한 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nyc@osen.co.kr
[사진] 켄싱턴 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