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홍이 한국영화에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기홍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국 작품에 또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근 한국영화 ‘특별 시민’에 출연한 이기홍은 “미국에서는 그런 역할을 동양사람들 한테 안줘서 한국에 와서 그 작품을 촬영하는 게 좋았고 그런 기회가 또 온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로맨틱 코미디를 꼽으며 “‘메이즈 러너’는 액션 영화라 다치니까 편하게 찍고 싶다”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