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OCN 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출연을 제안받았다.
임창정 소속사 NH EMG 측은 11일 OSEN에 "'라이프 온 마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OCN 측 또한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고 배우 측에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지난 2006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불의의 사고로 타임슬립한 형사가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에 OCN에서 한국 최초로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만약 임창정이 '라이프 온 마스' 출연을 결정할 경우, 지난 2012년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 이후 6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셈. 이에 임창정의 '라이프 온 마스' 합류 여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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