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세 번째 배우·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정진과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 열애 소식을 알렸다.
11일 이정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사귀는 사이가 맞다. 본인 확인 결과 현재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공감대가 있다고.
특히 모델 출신인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각각 183cm, 174cm의 큰 키와 미모를 갖춘 훈훈한 비주얼 커플이다.
두 사람에 앞서 가수, 배우 커플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그룹 엠블랙 출신의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주인공이다.
지난 2일 지오와 최예슬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오는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오와 현재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최예슬은 약 반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오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라 열애 확인이 어려웠는데 이날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를 직접 인정하며 최예슬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지오는 인스타그램에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입니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입니다”며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배우 이승재와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도 열애를 인정했다. 한아름은 최근 KBS 2TV ‘더 유닛’에서 오랜만에 대중과 인사하기도 한 인물.
지난 8일 이승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의 아니게 실시간에 떠서 놀랐습니다.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하고 있습니다”고, 한아름도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 이쁜 만남 가지도록 할게요 감사드립니다”라고 열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오와 최예슬, 이승재와 한아름, 그리고 이정진과 이유애린 가수와 배우의 사랑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승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