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록발라더' 김정민이 2년만의 신곡을 발표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민은 오는 18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발표한다. 5곡 가량 수록되는 미니앨범 형식으로 발매된다.
이로써 김정민은 지난 2015년 11월 발표한 '먼 훗날에'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이번 신보에는 가수 박상민과 녹색지대 출신 가수 권선국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김정민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원조 록 발라더로, '슬픈 언약식', '무한지애', '애인', '굿바이 마이 프렌드' 등 숱한 히트곡을 쏟아낸 바 있다. 특유의 허스키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정민의 신보는 18일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