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연남동539’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오윤아는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 엠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 제작발표회에서 “발레도 해서 바쁘고 정신도 없다”며 “전작품에서 여러 가지로 힘들었어서 여러 가지 에너지를 끌어 올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즐거운 촬영을 하고 있다. 지금은 바쁘지만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며 “푼수 같은 모습이 있는데 커리어적인 모습을 섞어가면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최대한 편안하게 있을 때는 나의 밝고 단순한 부분을 표현하고 싶었고 진지한 부분이 나오니까 가식적이지 않고 일부러 예쁜 척 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