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달콤한 허니문 사진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지현 아나운서와의 달달한 신혼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신혼여행 둘째날"이라는 글과 함께 크루즈 위에서 달콤한 허니문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낭만적인 크루즈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류현진은 다정하게 배지현의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고, 배지현은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신혼부부의 행복함을 과시하고 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국민 MC'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평소 류현진과 친분이 두터운 김종국이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배지현의 소속사 측은 "야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축하하러 와주신 하객 여러분과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두 사람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류현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