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로 내한한 이기홍이 본격적인 일정 시작을 알렸다.
이기홍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즈 러너' 투어 시작"이라고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포스터를 배경으로 무언가를 촬영하는 모습. 본격적으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내한 프로모션을 시작한 세 배우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딜런 오브라이언, 이기홍,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내한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9일 입국했다. 이번 내한은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프로모션 투어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기자단까지 함께 하는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로 눈길을 끈다.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지난 2015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 이후 2년 만에 속편으로 또 한 번 한국을 찾았다. 이번 내한에는 딜런 오브라이언까지 합류, 팬들의 더욱 열광적인 환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이기홍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