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한 개냥' 오늘 시즌 종영..후속은 '친절한 기사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10 10: 14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 10일(오늘) 시즌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9월 15일 첫 방송된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스타와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로망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심리관찰 프로젝트다. 
MC 김구라를 비롯해 여러 스타들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출연했다. 이수경, 이혜정, 도끼, 딘딘, 경리, 김완선, 유재환, 서유리, 이소연, 이정신, 박인비, 엄현경이 나와 자신의 강아지, 고양이와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윤은혜의 예능 복귀로 이슈가 됐다. 12년 만의 예능 고정 출연이었는데 윤은혜는 반려견 기쁨이와 나와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또한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 남태현 역시 출연 소식만으로도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바다. 
그랬던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 17부작으로 10일 종영한다. 하지만 폐지가 아닌 시즌 마무리라는 게 tvN 측의 설명. 제작진은 새 시즌으로 안방을 다시 찾을 전망이다. 
후속으로는 이수근, 김영철, 마이크로닷, 윤소희의 '친절한 기사단'이 2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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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화가 필요한 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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