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개최된다.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 음원 부문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 등 2017년을 강타했던 음원 강자들이 대거 출격한다.
지난 한 해를 대표한 노래로 손색 없을 '좋니'의 흥행에 힘입어, 윤종신은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를 찾는다. '좋니'에 이어 '좋아'까지 흥행에 성공한 그가 선보일 첫 연말 시상식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유는 올 한 해 '밤편지', '사랑이 잘', '팔레트' 등 정규앨범 호성적은 물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까지 좋은 결과를 안은 대표적 음원 강자. 아이유는 8년만에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기에 트와이스 역시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셰이커'로 4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골든디스크 양일 출격을 확정지었다.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본상 후보에 동시에 들어 눈길을 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 11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JTBC와 JTBC2 채널에서 오후 5시 생중계 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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