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팝 황제' 리키 마틴이 동성 연인과 결혼 생활을 알렸다.
리키 마틴은 최근 한 잡지 인터뷰에서 동성 연인 제이완 요세프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 아들 티노와 마테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우리는 런던이나 뉴욕에 살 생각이었다. 하지만 한 달 정도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기로 했다. 이곳은 우리를 완전히 경멸했지만 우리는 사랑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들은 평범한 가족처럼 집을 꾸미고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며 단란하게 지내고 있다고. 리키 마틴은 "우리 집 인테리어의 포인트는 편안함과 실용성이다"고 자랑했다.
리키 마틴은 지난 2008년 대리모를 통해 두 아들을 얻었고 2010년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SNS에서 만난 제이완 요세프와 2016년 11월 약혼해 가정까지 꾸리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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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rchitectural Dig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