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58)의 여자 친구가 임신했다.
9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휴 그랜트와 교제 중인 스웨덴 TV 프로듀서 안나 에버스테인의 뱃속엔 2세가 자라고 있다. 휴 그랜트의 5번째 혼외자다.
휴 그랜트는 앞서 팅란홍과의 사이에서 딸 타비타와 아들 펠릭스를 낳았다. 안나 에버스타인과는 아들 존과 2살짜리 딸을 두고 있다.
다섯 아이 모두 휴 그랜트가 정식 결혼이 아닌 동거로 낳은 자녀들이다. 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바람둥이로 과거 유명 모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가 매춘 혐의로 체포된 전적도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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