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최승우vs조성빈, TFC 페더급 파이터들의 예상은?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우충원 기자] TFC 페더급 챔피언 '스팅' 최승우(25, MOB)와 도전자 '팔콘' 조성빈(25, 익스트림 컴뱃)의 타이틀전이 성사됐다.

최승우와 조성빈은 다음 달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7'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타이틀매치를 펼친다.

조성빈은 지난달 'TFC 16' 메인이벤트에서 최승우가 친동생과도 같은 김재웅을 KO시키자 케이지에 오르길 자청했다. 그는 관중 앞에서 "재웅이의 복수를 하고 싶다. 최승우와 타이틀전을 원한다고 밝혔고, 최승우는 "상관 없다. 이제 벨트는 나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에 TFC 전찬열 대표는 즉각적으로 "둘 간의 타이틀전을 성사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최승우-조성빈 모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화끈한 타격가다. 뚜껑을 열기 전까진 누구의 상성이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 서로가 기습적인 테이크다운을 준비했을지도 모른다. 약점이 없는 만큼 누구의 우세를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최영광→이민구→최승우→김재웅→최승우로 벨트 주인이 바뀌면서 아직까지 1차 방어에 성공한 TFC 페더급 챔피언은 한 명도 없다. 다시 벨트를 거머쥔 최승우가 첫 1차 방어에 성공할지, 조성빈이 또다시 '1차 방어 실패'를 만들며 6대 TFC 페더급 챔피언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TFC 페더급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이터들은 최승우-조성빈戰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7대 4로 최승우의 승을 점치는 동료가 많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TFC 제공.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