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매일 신기록" '신과함께', '태극기 휘날리며' 꺾고 韓영화 10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1.10 00: 15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하 신과 함께)이 흥행 한국 영화 역대 10위를 기록했다. 매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신과 함께’의 상승세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역대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어제(9일) 하루 15만 5215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83만 2037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04년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6135명)를 꺾은 기록이다.

이로써 ‘신과 함께’는 ‘명량’(1761만 3682명) ‘국제시장’(1425만 7115명), ‘베테랑’(1341만 4009명), ‘괴물’(1301만 9740명), ‘도둑들’(1298만 3330명), ‘7번방의 선물’(1281만 1206명), ‘암살’(1270만 5700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9542명), ‘왕의 남자’(1230만 2831명)에 이어 10위에 올랐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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