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일승' 비정한 전국환, 마약한 입양 子 버렸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09 22: 16

'의문의 일승' 전국환이 입양한 아들 백성광을 버리기로 결정했다. 
9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 국정원 블랙 요원 곽영재부장(박성근)이 경찰들에게 꼬리를 잡혔다. 김민표(도기석)는 "시흥 야산에서 국수란 원장한테 전화했잖아. 우린 아직도 이영민이랑 같이있던 여자가 거기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 근처에도 경찰이 배치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곽영재는 야산에 묻은 시체를 옮기지 못했다. 

아들 이영민(백성광)의 마약사건에 대해 이광호(전국환)는 "잘못을 했으면 혼도 나고 해야지. 아들 하나 있는게 그모양인데. 그보다 자네한테 실망이 커. 그 동안 나 몰래 그 놈 뒤치닥거리를 얼마나 한거야"라고 호통을 쳤다. 
국수란(윤유선)은 "다만 소장님께 해가 될까되서"라고 얼버무렸다.  
옆에 있던 이광호의 오른팔 변호사인 안태정(김영필)도 국수란에게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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