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짝 스매싱' 박영규가 박해미의 경계에 빈정 상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너의 등짝 스매싱' 에서는 영규를 변태취급하는 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미는 홈페이지 작업 글씨 실수를 한 슬혜에게 야단치면서 집으로 들어왔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영규는, 자신의 딸이 혼나자 탐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런 영규와 눈이 마주친 해미는, 지난 밤 자신의 장롱에서, 가운입고 나오는 영규의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사돈, 혹시나 해서 말인데 앞으로 제 방엔 절대 안 들어가시지 말아달라"며 영규를 경계했다.
빈정상한 영규는 "방에 불이 나도 안 들어가겠다"면서 "실수 한 번에 완전 변태 취급이다"며 속상한 모습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너의 등짝 스매싱'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