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칼루야가 새 여자친구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연애 중이다.
8일(현지시각) 다니엘 칼루야가 전날(7일)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새로운 여자친구인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칼루야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겟 아웃’이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후보 및 남자 주연상 후보로 올라 이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근처 테이블에 앉아 시종일관 대화를 나눴다는 전언이다.
시상식이 끝나고 열린 파티에서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또 ‘겟 아웃’의 연출을 맡았던 조던 필레 감독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고.
두 사람은 관계를 언급하지 않았던 지난해 5월 열린 MTV 무비&TV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2011년 영화 ‘콜롬비아나’로 데뷔했으며 ‘헝거게임’ ‘리오2’ ‘에브리씽, 에브리씽’ 등에 출연했다. 다니엘 칼루야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하는 ‘블랙 팬서’에서 와키비 역으로 출연한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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