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둥지탈출2' 최적화..그리스 택시 바가지도 해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09 18: 00

옷보다 음식을 택한 ‘삼시오끼 소년’ 유선호가 tvN ‘둥지탈출2’ 6회에서도 맹활약한다. 
9일 방송되는 6회에서 유선호X황성재X김수정X홍화리는 미션을 위해 그리스 크레타 섬에 도착한다. 이들은 ‘상대팀보다 먼저 미깔레스를 찾아야 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받는다. 
멤버들은 여행 경비를 끌어 모아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지만 도착해야 할 광장은 보이지 않고 인적도 드문 거리에 차가 멈춰 섰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택시 기사는 공사 중인 길을 되돌아 왔다는 핑계를 대며 약속한 금액보다 더 높은 요금으로 아이들을 당황시킨다. 
어찌할 바를 몰라 고민에 빠진 아이들 사이 유선호가 가방 속 무묵직한 꾸러미를 꺼내 택시기사와 협상을 시도했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최소한의 경비로 마지막 일정까지 소화해야만 하는 아이들인데 돌발 상황에 유선호가 건넨 꾸러미로 톡톡한 효과를 보았다고.
아이들은 선호의 위기 대처 능력에 크게 감동 받았으나, 선호는 되려 아쉬워(?)했다고 한다. ‘삼시오끼 소년’ 유선호의 택시비 협상스킬(?)과 애교 가득한 모습은 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2’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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