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뭉쳐야 뜬다’ 패키지여행을 떠난다.
9일 OSEN 취재결과 은지원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패키지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은지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부터 tvN ‘신서유기’까지 여행을 하며 게임을 하는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뭉쳐야 뜬다’ 점령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신서유기4’와 ‘뭉쳐야 뜬다’가 동시간대 방송, 은지원과 김용만 외 3명이 라이벌 관계였지만 이번에는 게스트로 함께 하는 것.
특히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외 3명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게스트 몰이’가 재미포인트. 그간 출연했던 게스트 방송인 서장훈을 비롯해 인피니트의 성규, 가수 비도 김용만 외 3명에게 여행 내내 당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잔머리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예능에서 비상한 잔머리로 미션을 해결하고 위기를 빠져나가 김용만 외 3명의 게스트 몰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
또한 ‘1박2일’, ‘신서유기’와 달리 아침부터 잘 때까지 모든 일정이 짜인 패키지여행에서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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