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서바이벌 미다스의 손 안준영PD가 '프로듀스101'의 새 시즌인 '프로듀스48' 연출을 맡는다.
엠넷 관계자는 9일 OSEN에 "안준영PD가 '프로듀스48'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안준영PD는 '프로듀스101' 시즌1,2에 이어 새 시즌까지 연출을 책임지게 됐다.
아이오아이, 워너원을 대형 루키로 탄생시킨 '프로듀스101' 시리즈는 2018년을 맞아 일본과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
'프로듀스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엠넷의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한 그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는 단일의 글로벌 걸그룹이 탄생할 예정. '프로듀스48'은 올 상반기 베일을 벗는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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