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0~11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개최된다.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어느새 32년째 대중가요 시상식으로서 권위를 떨치고 있다.
10일 오후 5시에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상 중 1팀이 대상에 선정되며 방탄소년단, 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멜로망스, 마마무, 빅뱅, 하이라이트, 지드래곤, 블랙핑크, 혁오, 태연, 위너, 지코, 우원재, 싸이, 악동뮤지션, 수란, 한동근, 헤이즈, 자이언티, 정키 등 쟁쟁한 음원강자들이 후보로 올랐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음반 부문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마찬가지로 본상 중 1팀이 대상을 받으며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소녀시대, 신화, 비투비,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젝스키스, 여자친구, 태민, 씨엔블루, 아스트로, B1A4, 태양, 황치열 등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신인상 후보들도 흥미롭다. 신드롬을 낳은 워너원을 비롯해 청하, 우원재, 사무엘, 위키미키, 프리스틴, 용국&시현, JBJ, MXM, 정세운 등 '프로듀스101' 출신 멤버들이 가득하다.
노래하는 별들의 축제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일 11일 열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