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김무관 퓨처스팀 감독이 사위를 맞는다
SK 김무관 퓨처스팀 감독의 외동딸 김소라 양(33세)이 오는 14일 오전 11시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펠가모 선릉에서 동갑내기 신랑 이현민 군과 화촉을 밝힌다.
직장 동료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부터 사내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오는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소라, 이현민 커플은 유럽 각국으로 10박 11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시흥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 skullboy@osen.co.kr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