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비하인드 컷이 9일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그는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에서 남치원 역을 맡아 월화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출구 없는 무한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최다니엘은 대본에 열중하며 캐릭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는 앉으나 서나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고 대사를 읽고 생각하며 마치 자신이 남치원인 듯 빠져 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열연으로 주변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낸다고.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사내연애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는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회차동안 조심스러운 관계를 잘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글러스'는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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