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제이크 캐스단 감독)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 입소문의 저력을 과시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누적관객수 100만 109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지난 11월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 이후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한국 대작 영화의 강세 속에서 이룬 성적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흥행에 성공한 '아이 캔 스피크', '인사이드 아웃', '정글북'과도 동일한 흥행 속도라 눈길을 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북미에서도 1월 1일 이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제치고 차트 뒤집기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월드 와이드 누계 5억 2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를 휩쓴 '쥬만지' 흥행 신드롬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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