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자원 입대하는 이현우가 팬미팅을 개최한다.
9일 OSEN 취재 결과 이현우는 오는 2월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앞서 이현우는 지난 7일 소속사 콘텐츠와이를 통해 자원 입대를 신청한 사실을 알렸다.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OSEN에 "이현우가 본인의지로 자원입대를 신청했다"며 "자세한 일정은 본인이 직접 팬들에게 밝힐 것이며 전역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려진바대로 병무청 면접을 보긴 했지만 아직 입대 날짜는 확정 되지 않은 상황.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이 같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던 이현우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의미있는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2004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현우는 그간 '화랑전사 마루', '선덕여왕', '공부의 신', '적도의 남자', '무림학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뽐내왔다.
지난 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입대를 준비해왔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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