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티아라 지연 "中왕쓰총에 슈퍼카 선물? 근거없는 허위사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09 10: 59

그룹 티아라 지연이 중국 재벌 왕쓰총과의 계약 및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과의 계약에서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과 90억 원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저희가 직접 웨이보를 통해 중국 왕쓰총 측(바나나컬처)로부터 위와 같은 사실은 허위이고 전혀 근거 없다는 공식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연은 "데뷔 때부터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들이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 앞으로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우리 네 명이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고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티아라 큐리, 은정, 효민, 지연입니다.
저희를 대신할 회사가 없어서 어떤 경로로 알려야 하나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이곳에 말씀드립니다.
언론에 보도된 중국과의 계약에서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과 90억 원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저희가 직접 웨이보를 통해 중국 왕쓰총 측(바나나 컬처)으로부터 위와 같은 사실은 허위이고 전혀 근거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데뷔 때부터 같이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들 역시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저희 네 명이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이 저희 네 명 멤버의 공식 입장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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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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